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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박물관 (10년 이상된 전산관련 장비 리뷰)

[추억의 박물관] 사운드 카드

by 우진아빠의 네트워크 실무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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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박물관] 사운드 카드

오늘 필자가 또 창고를 정리하였다. 이젠 창고가 아니라 완전히 유물을 발굴하는 장소가 아닌가 싶다. 그 중에서 옛날 물건으로 보이는 놈을 하나 픽업 하였다. 바로 사운드 카드...

이렇게 생긴놈이다.

필자가 창고에서 득템한 사운드 카드

요즘 같으면 사운드는 메인보드 내장형 아냐?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 말씀은 100% 옳으신 이야기다.

이 부분이 메인보드 내장형 사운드 카드이다. 이건 좀 비싼거임 출처: 구글

요즘은 별도로 메인보드에 장착을 하지 않고 메인보드 내장형으로 나온다. 필자가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요즘은 왠만한 장치들은 메인보드 내장형으로 다 통합이 되는 추세라고 보시면 된다.

랜카드, 사운드카드, VGA (RGB, DVI, HDMI) 까지 다 통합되어 나오니까 별도의 카드를 구매해서 귀찮은 장착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만큼 편리해졌다는 이야기이다. 

필자가 처음에 사운드카드를 접했을때가 고등학교 1학년때였던것으로 기억난다. 위 이미지와는 맞지는 않지만 그 당시가 애드립카드였던것으로 기억한다. 그 이후에 나왔던게 옥소리라는 사운드 카드였는데 컴퓨터 회사에서 가정용 노래방이라고 해서 대 히트를 쳤던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광고 모델이 물론 옥소리씨였고....ㅎㅎ

그 이후에 사운드 블라스터라는 제품이 나와서 음질로 승부하기 시작했고 처음엔 2.1 CH이다가 7.1CH 까지 스피커 연결하는 갯수가 점점 늘어나고 돌비시스템에 3D 사운드까지 나왔었는데.......지금은 되돌아보니 필자도 정말 여기에 미쳐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https://www.youtube.com/watch?v=zwIbC003Bjs

필자가 제작한 영상이다

그 당시에 음악파일이나 게임하나 모으기 위해서 디스켓 가지고 친구들 집에 찾아가서 복사해오고 하는 열정을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지금은 절대 그렇게 못할꺼다. 아마 필자가 인터넷 검색하고 말지...그게 훨씬 빠르것이다.

옛 추억에 젖어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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