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박물관] 디지털 카메라

[추억의 박물관] 디지털 카메라

필자가 오늘 창고를 정리하다가 진귀한 물건을 발견했다. 우와...이걸 보는게 10년은 넘은거 같다. 과연 그게 뭐냐고?

짜잔....추억의 디지털 카메라 이다.

그 당시에 처음 나왔을때 필름카메라에 비하면 획기적이었다. 바로 찍어서 찍은 사진을 확인할수 있었다는게 엄청난 혁신이었다. 필름카메라는 현상하기 전에는 사진을 못 보니까...솔직히 발만 찍어주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고...나중에 현상할때 와 진짜 이런 사람도 있네...하는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절대 불가능하다.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게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라고 보시면 된다.

한때 이 카메라에 꼽혀서 매일 사진찍고 다녔는데 PC에 백업 받는다고 메모리를 빼서 pc에 다 백업을 받았는데 메모리를 깜빡하고 카메라에 안 꼽았었다. 헐....그리고, 그 다음날에 wifi하고 아들데리고 여행을 갔는데 카메라가 동작을 안 하는것이다. 헐...뭐가 잘못 되었는지...카메라가 동작을 안 한다. 살펴보니 메모리가 없다. wifi한테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뒤돌아보면 지금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이야기 이지만, 그 당시로는 디지털 카메라가 최고 였다. 지금은 스마트폰에 밀려서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W5ySKSTEoy0

 

10년 넘은 디지털 카메라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지금 보니 신기하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