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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추억의 게임] 더블드래곤1 (Double Dragon)

by 우진아빠의 네트워크 실무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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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더블드래곤1 (Double Dragon) 

와...이건 정말 말할 필요가 없는 게임이었다. 필자가 아마 중학생때 였는지 모르겠다. 그 당시 격투 게임으로는 태권도나 유도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이건 팔꿈치를 통해서 타격을 하는 게임이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처음에 돈 넣으면 저렇게 나왔다. 그 당시에 오락실가면 50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이 난다. 요즘은 얼마하는지 모르겠다. 아예 오락실을 가지를 않으니... 이건 2인용도 되어서 친한 친구랑 편먹고 잡혀간 여자 친구를 구하는 내용이다.

총을 들고 있는 놈이 끝판 대장이다.
처음에 셔터가 올라가면서 이제 격투가 시작된다.

그 당시에 TV에서 A특공대라고 아주 유명한 TV 시리즈가 있었는데 거기에 주인공 중에 하나가 BA라고 있는데....흑인이었고 폭파전문(?)가 였던걸로 기억한다.

이미지 출처: 유튜브

여기 오락중에도 BA가 나왔는데...이 놈한테 걸리면 막 때리다가 나중엔 던진다. 에너지가 엄청나게 줄어든다.

오락에서 나온 BA다. 그냥 흑인이면 BA라고 불렀던거 같다. ㅋㅋ (이미지 출처: 네이버)

필자는 개인적으로 채찍녀를 정말 싫어했는데 이상하게도 채찍녀한테 맞으면 기분이 굉장히 더러웠었다.

채찍녀도 팔꿈치로 때려주자 (이미지 출처: 네이버)
끝판 대장이 총들고 나왔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끝판대장은 총을 들고 있는데 무조건 근접전에서 일단 때려서 눕힌 다음에 일어나려고 하면 팔꿈치로 계속해서 또 때리고, 일어나려면 팔꿈치로 또 때리고....계속 반복하면 끝판 대장도 쉽게 넘길 수 있다. 무조건 근접전으로 해야한다. 조금만 멀리 떨어지면 총을 쏘는데 한 방이면 무조건 사망이다.

드디어 끝판대장을 물리치고 오락이 끝 (이미지 출처: 네이버)

그 당시에 필자랑 친구들이랑 정말로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학교 밑에 분식점 (일명 먹자골목)이 많이 있었고 거기 중간 중간에 오락실이 있어서 친구들과 많이 어울렸던 기억이 난다.

예전의 추억을 떠올려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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