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베어본 PC

[제품리뷰] 베어본 PC 

필자는 예전에 베어본 PC를 한번 써본적이 있다. 하지만, 1년도 안되서 고장이 나서 폐기를 아픈 기억이 있다.

정말 작게 생겼고, 공간차지를 거의 안한다고 보시면 된다. 필자의 집에도 하나 있긴한데 TV 뒤에 숨겨놔도 잘 안보인다. 거기에다가 필자가 키보드나 마우스도 무선으로 연결해놨으니 더 안보인다. 그냥 TV를 모니터로 쓰면 된다고 보시면 된다.

밑에 빨간색으로 칠해놓은게 베어본 PC라고 보면 되겠다.

근데 이 베어본 PC는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필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첫쨰 고장이 나기가 쉽다. (특히, 어댑터 쪽) 전원쪽에 고장이 난다면 솔직히 답이 없다. 지 전용이라서 구하기도 힘들고 골치가 아픈편이다. 둘째, 업그레이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된다. 필요하다면 SSD 교체나 메모리 업그레드 등을 고려할만 한데...일단 얘는 분해자체가 굉장히 힘들다고 보면 정답이다. 그냥 분해는 꿈도 꾸지 말것. 필자도 이거 분해하려면 정말 긴장하고 해야한다. 

그만큼, 분해가 어렵다는 이야기는 뭐냐면 안에 꽉 채워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그냥 집에서 쓰는 정도라면 써도 되는데 사무실이나 수업용, PC 방처럼 아침에 출근해서 PC 전원켜서 퇴근할때까지 계속 쓰는 용도로는 맞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필자도 전에 집에 이런 베어본 한번 해봤다고 했다. 1년도 안되서 전원쪽이 고장이나서 A/S 받으려고 했지만 전원쪽이 고장났는데 자기꺼 전용이 아니면 안되기 때문에 부품의 호환성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보시면 되겠다. 그래서, 업무용이나 수업용으로는 하지말라고 뜯어말리고 싶다.

진짜 좋은 점은 딱하나 있다. 공간절약 만큼은 정말 탁월하다.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qL9JhRjFjI

필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이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