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CMOS password 초기화 방법 (비밀번호 까먹지 말자)
한번씩 PC에 CMOS password를 설정해야 하는 일이 있다. 특히 보안 감사 같은거 나오면 골치아프다. 그런데, CMOS password를 걸었다가 이걸 까먹는 경우가 발생한다. 헐....PC 가동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다가 3번 틀리면 PC가 멈춰버리는데...다시 껐다가 켜면 3번의 기회가 주어지고...3번 틀리면 또 멈추고...반복이다.
그래서, CMOS password는 안 까먹는게 최고다. 이걸 까먹게 되면 정말로 골치가 아파진다. 소위 말하는 CMOS clear 작업을 해야하는데.....이게 PC가 바닥에 있는 경우에는 바닥 밑을 기어야하기 때문에 작업하기가 많이 더티하다.
기종마다 CMOS clear 하는 방법이 제조사, 모델마다 모두 다르다. 그래서, 필자도 CMOS password 까먹었다고 하면 그렇게 달갑지가 않다. PC가 밑에 있는 경우에는 작업하기가 더티하기 때문에 본체를 아예 들고오라고 한다. 그러면 까먹은 놈도 낑낑거리면서 설치를 해보면 작업이 얼마나 더티한지 느껴볼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접 해봐라...그럼 알것이다.
일단 PC의 케이스를 연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메인보드가 보일것이다. 그리고, CMOS 점퍼를 찾아야한다.
그럼 얘를 확대해서 보자. 다른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가져왔다.
얘를 아주 자세히 보면 빨간색 점퍼가 있는데....저걸 빼보면 우측에 금속같은게 3개가 있다. 지금 현재는 normal 모드 인데...2,3번에 결선하게 되면 clear가 되고 다시 1,2로 옮겨주면 된다. 이해가 잘 안 갈꺼다. 다시 그림으로 그려본다.
자...그럼 점퍼를 뺴서 normal에서 clear로 옮겨주고 다시 normal로 옮기게 되면 CMOS가 초기화 된다. 물론 password까지
그럼....다시 PC를 켜보자. 각종 오류 메세지가 잔뜩 나타나게 된다. 일단, 시간도 안 맞고...오만게 다 안 맞다.
일단 CMOS 설정에 다시 들어가보자. 각 제조사, 모델마다 CMOS 들어가는 방법과 단축키는 모두 다 다르다.
싹다 세팅을 다시 한다. 시간도 맟추고 부팅순서부터 어떻게 할지 새로해야한다. 귀찮다.
그렇게 다 해주고 나면 CMOS password를 물어보지 않고 바로 윈도우로 부팅이 가능해진다.
윈도우로 부팅이 가능해지면 PC를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 CMOS password는 가급적 까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필자가 선택한 PC는 그래도 jumper가 있는 PC인데 요즘은 진짜 jumper 없는 놈들도 나오기 시작했는데 찾으려면 후레쉬 켜서 어디에 있는지 눈 크게 뜨고 찾아야할 정도이다. 심지어는 일자드라이버로 short 시켜야 되는 기종도 봤는데 초보자가 하기에는 아마 힘들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니까 비밀번호 관리를 잘 해야한다는 뜻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fRCHNTwmOw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절대 비밀번호는 까먹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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