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Wifi 비밀번호 입력은 1명만하고 QR코드 생성해서 사용하기

앞으로 Wifi 비밀번호 입력은 1명만하고 QR코드 생성해서 사용하기

필자의 가족 (필자, 마눌, 아들)들이 어디 밥먹으러 가거나 Cafe에 가면 wifi 비밀번호 담당은 필자가 한다.

어디 벽에 붙여져 있는 wifi 비밀번호를 매의 눈으로 Scan 한다. 많이들 봤을것이라 생각한다.

벽에 이런거 붙여 놓은거 한번씩 다 봤을꺼다.(이미지 출처: 구글)

젠장...비밀번호도 더럽게 길다. 거기에 특수문자나 대소문자 구분한다고 하면 더 짜증난다.

보통 비밀번호가 적힌 사진을 찍어간다. 그리고 서로 막 불러준다. 그리고, 사진 찍은 사람이 옆사람한테 카톡을 사진 보낸다음에 비밀번호 불러달라고 해서 다시 입력하거나 아니면 메모지에 적어서 다시 입력하리라 생각한다.

필자가 보기에는 정말 어이가 없다. 그렇게 하는거 절대 아니다. 앞으로 한국사람들은 더욱더 스마트 해져야한다. 

일단, 필자가 wif로 인터넷에 연결이 되었다면 거기에서 게임 오버라는 이야기이다. 필자는 그래서인지 삼성 스마트폰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이게 아주 잘 되어있다는 말씀이다. 진짜 삼성제품이 짱이다. 참고로 필자는 애플꺼 싫어함.

wifi 비밀번호를 QR 코드로 만들어보자.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됩니다

그럼, 바로 QR 코드가 생성되면서 필자가 일일이 비밀번호를 타이핑한 것들이 자동으로 전송이 된다는 말씀이다.

정말 편하다. 필자의 휴대폰(삼성 갤럭시 note 10)으로 한번 QR 코드를 만들어보자.

1명은 어쩔수 없이 희생해야한다. 비밀번호 입력하고 톱니바퀴 실행

밑에 QR 코드를 누르시라

 

이렇게 QR 코드가 생성이 된다. 그냥 카메라 갖다대면 끝..

이렇게 QR 코드 만들어서 다른 사람의 휴대폰으로  카메라 실행후 그냥 갖다대면 자동으로 wifi에 연결된다.

굉장히 편리하다. wifi 이름 선택하고, 비밀번호 넣고....오타나고 ....이런거 1도 없다.

비밀번호를 알려주기가 좀 찝찝할때 이 방법도 굉장히 유용하다.

실제 사례로 필자의 집에 친구네 가족이 놀러 온적이 있다.

wifi 비번을 물어보는데 .....허걱.....

마눌이 앞에 도어락하고 wifi 비번을 같이 맞추라고 그래서.....우쒸....이건 절대 안된다고 필자가 주장했으나 필자는 아무 힘이 없다.  근데 친구네 가족이 wifi 비밀번호 뭐냐고 물어보는데 안 가르쳐줄수가 없었다.

친구네 가족 다 보내고 그날 저녁에 wifi하고 도어락 비밀번호 싹 다 변경했다. 그리고, 앞으로 집에 손님이 오면 필자의 휴대폰을 내민다. QR코드 생성해서 그냥 찍으라고 한다. 그러면 비밀번호를 가르쳐주지 않아도 되고, 필자가 쓰는 비밀번호 패턴 같은 것도 전혀 유출이 되지 않는다. 보안상 QR 코드로 하는게 훨씬 뛰어나다. QR 코드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일일이 타이핑 안 해도 되고, 필자의 경우 wifi 비밀번호가 특수문자, 대문자, 소문자, 숫자가 다 들어가는데 16자리 정도 설정함.

다들하는 소리가 " 더럽게 어렵게 해놨네" 이다. 뭐...."보안하는 사람이 그 정도는 해야죠" 하지만, 다들 너무 어렵다고 하면서 투덜투덜 한다. 하지만, 이렇게 해놓으면 비밀번호가 1자리인지 100자리인지 상관이 없다. 그냥 갖다대면 끝이다.

자세한 내용은 필자가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길...

https://youtu.be/XRQ8A3C877c

필자가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다.

그럼, 필자가 가르쳐준대로 잘 써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