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분실하면 큰일날 수도 있습니다

USB 분실하면 큰일날 수도 있습니다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필자의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도 아마 다들 휴대용 저장매체 (USB나 외장하드) 안 쓰신다고 하시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거짓말이다. 필자도 가급적 USB를 사용 안하려고 엄청 노력중인데 이게 분실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필자가 사용하는 USB에는 크게 민감한 내용을 넣어놓지 않는다. 분실해도 크게 상관없는 그런 내용을 주로 저장하는 하는 편인데....하지만, 우리가 여기에서 놓치는 점이 하나 있다. 

아무리 필자가 보안에 신경을 많이 쓰더라도 예전에 어떤 파일을 저장했었는지는 절대 다 알수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삭제한 것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이걸 다 기억한다면 그게 사람이 아니고 기계에 가깝다고 해야하는 것이 옳은 표현일 것이다.

필자 나름대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만들어봤다

어떤 것이 저장되었다가 삭제되었는지는 절대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필자도 필자가 근무하는 기관에서 실수로 파일을 삭제해서 복구를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복구를 하다가 보면 정말 남이 봐서는 안되는 민감한 정보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만약에 필자가 나쁜 마음을 먹고 파일을 복구를 해서 인터넷에 유포 시킨다면 정말 당사자가 곤란한 그런 내용도 많이 보았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필자는 절대로 그런짓을 안한다. 왜냐하면 100% 처벌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는 그렇게 간땡이가 부은 사람이 아니다. 하라고 해도 못함.

필자가 복구하는데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 Final Data 3.0을 많이 사용한다. 완벽하게 복구가 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잘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파이널 Data 3.0이다.

생각보다는 사용하기가 편한 편이다. 이걸 가지고 많이 복구를 해줬다. 확률은 50% 이지만....물론 전문업체보다는 필자의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전문업체는 갖추고 있는 설비만 하더라도 장난이 아니다. 필자가 못 따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서 필자가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이 나온다.

어디에서 뭐가 저장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걸 복구를 해서 악의적으로 퍼트린다면 솔직히 막을 방법은 없다.

일본에서 USB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례를 찾아보았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62406480005569?did=sms

46만명 정보 담긴 USB 분실… 일본 지자체의 '허술함'

軍에서 USB 분실로 비밀이 유출된 사례를 찾아봤다. 이건 좀 심각한데.....ㅠㅠ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1025/103615325/1

‘얼빠진 軍’ USB 분실로 비밀 92건 유출…부대작전계획 등

그래서, 어떤 USB라도 분실을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는 뜻이다. 무조건 분실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 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몇번 분실한적이 있는데 정말 기분이 찝찝했다. 요즘은 작업을 하더라도 필자의 愛馬의 Key랑 같이 묶어놓았다. 나중에 필자가 愛馬를 운전하려면 key가 없으면 출발을 못하니 아....USB 꼽아놓고 나왔구나를 즉시 알수 있도록 했다. 필자 나름대로의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필자의 경우 도망가지 못하게 이렇게 묶어놓았다.

아뭏든 절대로 분실하지 않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파일을 복구하는 영상은 필자가 제작한 유튜브 영상으로 보셨으면 한다.

https://youtu.be/E_-qlPCVuc8

필자가 제작한 영상이다.

또 정보보안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