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나 노트북은 함부로 버려서는 안됩니다.(무조건 삭제 후 버려야함) 02

PC나 노트북은 함부로 버려서는 안됩니다.(무조건 삭제 후 버려야함) 02

오늘은 필자가 아침부터 정신없는 오전을 보냈다. 왜냐고? 모 부서에서 아무생각없이 삭제도 안하고 밖에 내놓았다. 그게 필자한테 딱걸림.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이 해당 부서의 다른 직원이 필자에게 문의를 하였고,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현장으로 향하였다. 이야기 안 해줬으면 필자도 몰랐다. 휴...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공구를 이용해서 일부 PC를 분해를 해보니 하드디스크랑 SSD가 그대로 붙여져 있다. 헐....

그 중에 하드를 뽑아와서 필자나름대로 안에 내용을 뽑아내었다.

연결해서 하드의 내용을 볼수 있다

이렇게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삭제되지 않은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열어볼수도 있다.

정말 큰일날 수도 있다.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데이터의 복원이 된다. 정말 마음만 먹으면 10분도 안 걸린다.

아뭏든 조심해야 한다. 정 모르겠으면 필자에게 문의하던지 아니면 디스크라도 뽑아서 버려야한다고 했다.

오늘은 필자가 도저히 삭제하고 다시 재조립 해줄 시간이 없어서 그냥 디스크만 뽑아와서 삭제만 돌리고 있다. 다시 재조립해줄 시간은 없었다.   흔히 집에서 새로운 PC나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기존것을 업체에 그냥 처리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무조건 디스크는 제거해서 달라고 해야한다. 업체에서 나쁜 마음을 먹으면 큰일 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버리면 정말 큰일 난다.

무조건 삭제가 최고다. 무조건 삭제....필자는 강조...또 강조를 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