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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케이블 및 제작방법

ICQA에서 지급되는 툴로 아주 쉽게 케이블 제작하기

by 우진아빠의 네트워크 실무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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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QA에서 지급되는 툴로 아주 쉽게 케이블 제작하기

필자가 오늘은 네트워크 관리사 2급이나 PC 정비사 2급 실기문제 1번 문제 케이블 제작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한다. 우선 시험장에 가시면 이것또한 시험이므로 매우 긴장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 뭐...아주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긴장을 많이 하셨는지 손이 떨리거나 심지어는 툴에 달린 칼날에 손을 다치시는 경우를 많이 봤다. (필자도 제발 좀 다치지 말고 조심하시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시험에 앞서서 자기가 평소에 사용하는 툴을 이용하는 것을 가장 많이 추천하는데 그날 사정이 있어서 못 가져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대부분 깜빡함)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쩔수 없이 ICQA에서 제공하는 툴을 사용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평소에 사용하던 툴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이질감(?)을 느끼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거기에다가 탈피기까지 안 가져왔다면 더욱더 안좋은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ICQA에서 제공하는 툴을 한번 살펴보자.

필자가 사진을 찍어봤다.

이렇게 생긴툴이다. 자...여기에서 잘 봐야할 것이 있는데 숨겨진 칼날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용도가 다르다

우선 처음에 자르는 용도로 케이블 피복을 벗겨보자. 힘을 좀 많이 준다면...이런 사태가 벌어진다.

이렇게 커팅용 칼날로 힘조절을 잘 해야하는데 잘못하게 되면 안에 케이블 선을 정리하면서 선이 뚝 끊어져버리거나 아니면 위 사진처럼 단선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다. 

그래서, 숨겨진 칼날인 피복을 벗기는 용도의 칼날을 잘 활용하자는 것이다. 우선 길이는 자기의 엄지손가락 정도로 피복을 벗겨주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마다 그 길이의 기준은 다르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아주 초보자를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특정한 기준이 필요했다. 그래서, 필자의 엄지손가락의 길이를 기준으로 삼았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수 있다
피복을 벗기는데는 탈피기가 없어도 툴에 이 부분을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여기에 넣고 눌러주면 정말 편하게 피복을 안전하게 벗기는 것이 가능하다
칼집이 난것을 봐주시라...
아주 깨끗하고 안전하게 탈피기를 사용하지 않고 피복을 벗기는 방법이다
이렇게 해서 RJ 45를 결선하면 되겠다

 568B type에 맞도록 배열을 맞춰준 다음에 RJ 45 jack을 연결해보자. 케이블의 피복을 벗긴 다음에 얼마나 잘라야 할지 고민이 되시는데 그냥 자기의 엄지손톱 길이만큼 자르시면 가장 편하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으며 저는 가장 보편적인 예시를 들고 있으니 태클은 사양합니다.ㅠㅠ)

선을 정리하고 엄지손톱 만큼 케이블을 잘라줍니다.
개인마다 엄지손톱의 길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엄지손가락의 길이는 4.5cm이고 엄지손톱의 길이는 1.5cm 입니다.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자기만의 기준을 잡아야 합니다. 

ICQA에서 제공하는 툴로 RJ 45를 결선하면 됩니다.
1개를 완성한 그림

자....그렇다면 나머지 1개도 위 내용을 반복해서 제작해 봅시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육안으로만 검사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배선순서(568B Type)와 결선여부만 확인하기 때문에....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맞출 수 있는 문제임

이렇게 ICQA에서 제공하는 툴만으로 RJ 45 jack을 결선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다.

상세한 내용은 필자가 제작한 영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https://youtu.be/oVasx6rM4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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