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커플러 (SC-SC)의 활용

광커플러 (SC-SC)의 활용

필자가 오늘은 광커플러(SC -SC)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필자도 사람이다보니 실수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UTP 케이블이야 양쪽이 똑같으니 방향을 가리지 않는다고 보시면 되겠다. 하지만 광케이블은 다르다. 

광케이블의 타입(typ)을 구분했다

SC 타입은 끝이 사각형으로 생겼고 연결되는 SFP가 SC 타입이라서 반드시 저 모양을 써야한다.

LC 타입은 끝이 SC에 비해서 작으며 반드시 LC type으로 모양을 맞춰야한다.

일 예를 들어서....

이렇게 되면 곤란하다

좌측은 LC 타입의 스위치인데 SC 타입 방향으로 포설하고 반대편 SC 타입 스위치인데 LC 방향으로 선을 포설했는데 서로 타입이 반대인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기존 선을 다 철거하고 다시 반대방향으로 깔아야한다. 그렇게 되면 정말 분노지수가 상승하게 되어있다.

그나마 조금 다행인 것은 양쪽 끝은 맞췄는데 중간이 안 맞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제 필자가 말하려는 SC -SC  광커플러이다

SC -SC를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광커플러 2개만 있으면 전체 케이블이 LC -LC로 변환되게 된다. 가급적이면 중간에 이런 커플러를 사용하는 것은 별로 권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준비된 광케이블이 없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해는 하지만 장애포인트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필자는 반대하는 편이다.

이런 방법도 있으니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면 잘 써먹을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자 한다.

상세한 내용은 필자가 제작한 영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https://youtu.be/-Ua_GcxMePw

필자가 제작한 영상이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