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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박물관 (10년 이상된 전산관련 장비 리뷰)

[추억의 박물관] IDE 방식의 하드디스크

by 우진아빠의 네트워크 실무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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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박물관] IDE 방식의 하드디스크

오늘도 필자가 필자의 창고를 좀 뒤져보다가 대박 아이템을 발견하였다. 바로 발견한 것은 IDE 방식의 하드디스크 이다.

IDE 방식의 하드디스크와 BUS 케이블의 사진을 찍어봤다.

필자가 처음 군대를 제대하고  PC를 조립하였을때 그 당시의 하드디스크였는데 그때의 디스크 용량이 4기가 였다. 그때 Windows 95를 처음 설치해도 용량이 엄청나게 남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갑자기 8기가로 늘더니 10기가 20기가 40기가로 늘어나더라....처음에 구매한 4기가는 지금 따져보면 용량이 엄청나게 작은 하드였다. 결국엔 나중에 디스크 부족으로 하드디스크를 교체를 했지만.....ㅠㅠ 거금을 날림.

요즘 사용하는 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의 인터페이스이다. SSD와 동일한 규격이다.
IDE 방식의 하드디스크의 인터페이스이다.

버스케이블의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크다. 저런것을 예전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모르겠다.

저런 IDE 방식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하드디스크를 2개 이상 연결할때 Master와 Slave에 맞춰서 점퍼를 체결해야 한다.

점퍼를 안 맞춰주면 하드디스크가 1개 밖에 인식이 안되는데 기본은 Master로 되어있다. 그래서 위 하드 처럼 슬레이브로 점퍼를 맞춰야만 하드가 2개 이상 인식이 된다. IDE 방식의 최고 인식가능한 하드디스크 용량은 필자가 알기로는 최대 120기가까지는 봤었고 많아봐야 80기가 이상 본적은 없다. 보통 가장 많이 본 용량이 40기가에서 60기가를 많이 보았다.

오늘은 예전의 추억에 잠겨 구형 하드디스크를 살펴보았는데 예전의 저런 하드를 어떻게 사용했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든다. 요즘은 워낙 고용량이고 기본 1테라 2테라를 사용하다 보니까 용량에 대해서 무감각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세한 것은 필자가 제작한 영상으로 대체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Y18peg-aj8&list=PLAqJhdb8Bd4GwwOmbH49F17rgqMlvT-Cy&index=10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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