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잠수 7일차(아직도 고장 안남).....메뚝아...미안

메뚜기 잠수 7일차.....메뚝아...미안...메뚜기 물에 담근지 정확하게 7일차 이다.

7일만에 꺼낼려고 했는데....물에 담겨있는 채로 ping을 한번 날려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도 정말 지독하다.

메뚜기 잠수 7일차에 물에 넣은채 인터넷을 연결하였다.

짜잔....드디어 인터넷 연결을 하고...노트북으로 살펴본다. 정말 될까?

오.....인터넷이 된다. ping이 된다는게 인터넷이 된다는 뜻이다.

그럼...메뚜기가 아직도 건재하다는 뜻이다. 고장 안났음...와...생각보다 메뚜기의 성능이 뛰어나다.

문득 필자의 의문사항이 생겼다. 그럼 얘는 언제 고장이 날까? 그래서, 필자는 메뚜기를 괴롭히기(?)에 들어갔다.

일단, 젤이 물이 못들어가도록 하는 것 같아서 젤부터 녹여버리기로 했다. 뜨거운 물 투입!!!

필자가 메뚜기한테 뜨거운 물을 붇고 있다. 앗 뜨거....

뜨거운 물 만으로는 필자가 만족하지 않는다. 그래서, 좀 더 오염을 시켜보자.

메뚜기를 좀 더 망가뜨리기 위해서 믹스커피까지 투하하고 있다.

믹스커피를 투하하였다.  ㅠㅠ 메뚝아...미안

믹스커피를 투하하고 잘 저어준다. 완전히 메뚜기 죽일려고 작정을 했다.

유리병안에서 메뚜기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이렇게 해둔 다음에 7일을 다시 경과 후 테스트를 해보겠다. 

이렇게 해서도 고장이 안 난다면 다음번에는 해수(海水), 즉 바닷물을 넣을 생각이다. 정말 액체중에는 극강이 아닐까 싶다.

뭐...부식시키는데는 해수가 최고 일듯 싶다. 필자는 바닷가 근처에 있으니 해수는 금방 구한다. 나중에 필자가 해수를 떠서 PET 병에 담아오는 것도 인증을 해보이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zOZpX-0hvR4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메뚜기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