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밧데리 수명 및 용량 확인 방법
필자도 업무용 노트북을 쓴다. 이 기관에 와서 4대째 이다. 뭐...5년에 1대씩 교체한 셈이다. 벌써 20년? 참 세월 빠르긴 하다. 주로 필자는 노트북을 스위치 콘솔용으로 많이 쓰는데, 아마 내가 하는일이 네트워크 관리라서 노트북은 필수 인것 같다. 그런데, 필자도 노트북 관리를 잘못해서 밧데리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은듯 하다. 노트북 밧데리는 A/S 기간이 보통 다른 부품이 1년인데 비해서 6개월 밖에 안된다. 소모성인데다가 조금만 관리를 잘 못해도 문제가 생긴다.
노트북 밧데리의 수명을 감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완전 방전 - 뭐...이건 솔직히 답이 없다. 필자도 많이 방전 시켜먹었다. 밧데리 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그냥 밧데리를 괴롭힌거나 마찬가지이다. 작업 후 종료를 시켜야하는데 실수로 종료를 하지 않고 덮어버린 경우도 많고, 대기 전력모드로 전원을 껏다가 며칠만에 켜서 방전시킨 경우....
대기전력과 대기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종료시키는 방법과 차이점
이건 상황에 맞도록 어떻게 노트북을 종료시킬지 관리자가 판단해서 내리면 된다.
2. 과충전 - 충전이 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어댑터를 꼽아 놓는다. 일단 노트북내부가 매우 협소하고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과충전이 시작되면 내부 부품에 열이 발생하고 열은 내부 부품에 많은 무리를 준다. 그래서 충전이 다 되지 않도록 약 85% 선에서 충전 차단을 시키는 옵션도 있다. (이건 영상 제작 예정이라 .....)
결론....노트북은 고가이다. 아무리 중국산이 많이 나오고 시중에 저렴하게 나왔다하더라도 그래도 좀 비싼 전자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내 노트북 밧데리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하나? 결론은 가능하다.
간단하게 몇줄의 명령어로 볼수 있다. 이건 중고 노트북을 구매해야 할때 꼭 확인해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시작 - 실행 - cmd - 명령프롬프트에서 쳐보자.
c:\user\user\ powercfg / batteryreport
그럼 html 파일이 생성이 되는데....그 파일을 열어보면 이렇게 나온다. 물론 필자의 노트북의 예시이다.
여기서 계산을 해보자. 25/30 * 100% 하게 되면 83.333333 % 가 나온다. 필자의 노트북 밧데리의 생명이 83.3%가 남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여기서 당연히 방전시키고 과충전 시키면 저 수치가 떨어질 것은 당연한 이야기가 된다.
노트북아....미안하다. 주인 잘못 만나서 괜한 고생시켜서...
상세한 내용은 필자가 제작한 영상으로 보셨으면 한다.
주저리 주저리 글이 길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노트북에게 미안해 하면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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