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6 UTP 케이블 제작 (관통형)방법

CAT6 UTP 케이블 제작 (관통형)방법

요즘 UTP 케이블도 CAT5E에서 CAT6나 CAT6A, 그리고 CAT7으로 넘어가는 추세이다. 필자도 CAT6까지는 찍어봤지만, CAT6A는 솔직히 안 찍어봤다. 케이블 자체가 다르다. CAT6A부터는 각 피복마다 금속으로 차페가 되어있어서 전기선과 같이 지나가도 고전압으로 인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들었다. 그리고 무려 10giga를 지원한다고 한다. 그만큼 사용하는 Data의 양이 고용량화 되어 간다는 이야기를 단적으로 알려주는 사례라 볼수 있다.

각 케이블 속도 및 특징을 비교 (이미지 출처:  Infinity Cable Products)

자...그럼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관통형 툴을 보여드리겠사옵니다. 맨 처음부터 차근차근 할테니까 천천히 따라 오시면 됩니다.

그림1. CAT6 케이블을 준비한다. (일반형과 동일)

그림2. 부트를 삽입한다. (일반형과 동일하나 관통형 부트로 써야한다. 그래야 나중에 결합이 된다.)

그림3-1. 피복을 탈피한다.여기까지는 일반형과 동일하다.

 

그림3-2. 안에 심을 제거한다. 여기까지도 일반형과 동일하다.

그림4. 케이블을 정리한다. 특히 밑에 선이 꼬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림5-1. 부트를 위로 올리고 RJ 45 jack을 제대로 연결하기 위해서 선번을 맞추고 선을 정리한다.

그림5-2. 케이블의 앞부분을 잘 정리한다. CAT5 찍듯이 잘 정리하면 잘 들어간다.

그림6. 관통형 RJ 45 jack을 삽입한다. 희한하게 앞부분에 케이블이 튀어나오니까 선번이 틀릴 수가 없다. 틀리면 빼고 다시 수정가능함.

그림7. 부트와 관통형 RJ 45 jack을 결합한다.

 

그림8-1. 방향에 유의하여  관통형 Tool에 넣은다.

그림8-2. 이렇게 쏙 들어간다.

그림9. 관통형 툴로 찍기 직전의 사진이다. 앞에 튀어나와 있는 선이 너무 길면 가위로 적당히 잘라도 상관없다.

 

그림10. 찍으면서 관통형 RJ 45 앞에 케이블은 자동으로 잘려져 나간다. 이게 관통형 툴의 칼날의 핵심이다.

 

그림11. 짜잔....제작완료 (관통형이 훨씬 빠르고 제작하기 편하다.)

그럼, 관통형과 일반형의 툴 및 RJ 45 jack을 비교분석 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ww9N-6GB1Iw&list=PLAqJhdb8Bd4FItt_37LEC_j97jW1ENmbQ&index=4

필자가 운영하는 유튜브의 영상을 링크로 걸어놓았다.

관통형 Tool의 장단점을 필자의 느낌대로 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