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전송되는 문자는 사기(스미싱)가 많습니다.

해외에서 전송되는 문자는 사기(스미싱)가 많습니다.

필자도 이번에 해외직구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로 물건을 구매하였다.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인데 금액은 부담스럽지 않아서 그냥 재미로 구매를 해보았다. 기존에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가방이 좀 불편해서 어깨에 매는 형식으로 교체를 하였고 정말 가격이 저렴하니까 파손되면 또 사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구매를 해봤다.

그런데, 과연 필자만 이런 생각을 할까? 절대로 아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해외직구가 급격하게 늘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절대로 틀린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해외직구 거래가 늘면서 대부분이 신용카드등으로 결재를 할텐데 배송중이라고 하면 이런 문자들이 전송되게 되면 과연 제대로 결재가 된것이 맞나? 물건은 잘 오고 있나? 이런 의구심을 가질 확률이 매우 높다.

필자의 경우에도 실제 해외에서 현재 배송 예정일 물품이 있는 관계로 이런 문자를 받게 된다면 일단 당황하게 된다.

실제 필자가 받은 문자이다

엥...분명히 필자는 119,000원을 결재한 사례가 절대 없다. 비싸봐야 10,000원 남짓이다. 그래서, 이런 문자를 받게 된다면 우선 금액이 안 맞으니까 무조건 위 상담번호로 전화를 걸게끔 유도를 한다. 이때부터 보이스 피싱범의 낚시질에 걸리게 된다.  사기꾼에게 전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필자의 전화번호가 유출이 된다는 점부터 시작을 하게 된다. 전에 필자가 쓴 글을 참고해주시면 되겠다.

 

[유용한 사이트] 문자메세지 인터넷으로 진짜 가짜 판별하기 (더콜)

위 사이트 (더 콜)을 이용해서 피싱을 유도하는 전화번호인지를 확인을 하시라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이용해보니 역시나 사기번호가 맞았다. 절대로 속지말자. 무조건 의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해외직구 거래가 증가할수록 이런 사례는 비례해서 증가한다고 예상이 된다.

아무쪼록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바램에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