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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악들 (POP 및 가요)

추억의 POP song 39편 (Ace Of Base - The Sign)

by 우진아빠의 네트워크 실무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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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POP song 39편 (Ace Of Base - The Sign)

요즘 필자는 요즘 나오는 노래는 솔직히 말해서 하나도 모르겠다. 그래서, 옛날 노래에 더욱더 정감이 가는지 모르겠는데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같다. ㅠㅠ 

오늘 필자가 알려드릴 노래는 Ace of base 이다. 국내에서도 굉장히 유명했고 엄청난 팬을 가지고 있었던 그룹이다. 다들 한번쯤은 다 들어보셨을 것 같다.

Ace of base의 사진이다. (이미지출처: 구글)

1992년 데뷔한 스웨덴의 4인조 팝, 유로댄스, 유로팝 그룹. 베르그렌 삼남매와 울프 에크버그가 모여 결성한 그룹이다.

같은 국가 출신의 전설의 레전드 그룹인 ABBA를 벤치마킹한 듯한 혹은 후계를 자처하는 느낌의 그룹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원래는 베르그렌 3남매를 포함한 5인조 였다가 두명이 탈퇴 정확히는 도망갔다는 얘기도 있어서 관계가 없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결국 최종적으로 여2+남2 멤버에 여성이 보컬,[2] 남성이 곡을 만드는 구조에 Ace of Base 이름을 두고 과연 그들의 공식적인 입장과 별개로 전설적인 ABBA의 이미지 후광을 간접적이나마 노리지 않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고 단순한 카피캣이라거나 따라한 그룹이란 말은 전혀 아니고, 음악적 스타일부터 양자는 상당히 다른 그룹이다. ABBA와는 달리 에이스 오브 베이스는 유로테크노 스타일의 곡을 선보였으며 1990년대 초중반 일시적으로는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다. ABBA가 세계적인 히트를 쳐도 미국 빌보드 Hot 100에선 유난히 죽을 쒔는데[3] Ace of Base는 초기에 The Sign으로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도 빌보드 Hot 100 1위에 수월하게 오르는 것은 물론 아예 연간집계인 1994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위를 먹을 정도였다. 미국 내 인기는 단기적으로만 보면 ABBA마저 뛰어넘는 기록[4]이었으며, 당시 스웨디시팝의 전설 ABBA의 후계격으로 그들을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받았을 정도다. 그러나 이후에는 1집 앨범 만큼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고 몇 곡 정도 적당히 인기를 끌다 하향세를 맞이했기에, 전성기가 짧은 편이다.

그럼 가사를 살펴보자.

나, 나 새 삶을 얻었어
I, I got a new life

당신은 나를 거의 알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You would hardly recognize me

정말 기쁘다
I'm so glad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당신을 돌볼 수 있습니까?
How can a person like me care for you?
내가 왜 귀찮게 하는가?
Why do I bother

당신이 나에게 사람이 아닐 때?
When you're not the one for me?


Ooh

충분합니까?
Is enough enough?
간판을 보고 눈이 떠졌어요
I saw the sign and it opened up my eyes

표지판을 봤어요
I saw the sign

인생은 이해 없이 힘든 일이다
Life is demanding without understanding

간판을 보고 눈이 떠졌어요
I saw the sign and it opened up my eyes
표지판을 봤어요
I saw the sign

아무도 당신을 끌어내지 못할 거예요
No one's gonna drag you up

당신이 속한 빛 속으로 들어가려면
To get into the light where you belong

그런데 당신은 어디에 속해 있나요?
But where do you belong?
창백한 달 아래
Under the pale moon

수년 동안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궁금했습니다.
For so many years I've wondered who you are

당신 같은 사람이 어떻게 나에게 기쁨을 줄 수 있겠습니까?
How could a person like you bring me joy?

창백한 달 아래
Under the pale moon

별이 많이 보이는 곳, ooh
Where I see a lot of stars, ooh

충분합니까?
Is enough enough?
간판을 보고 눈이 떠졌어요
I saw the sign and it opened up my eyes

표지판을 봤어요
I saw the sign

인생은 이해 없이 힘든 일이다
Life is demanding without understanding

간판을 보고 눈이 떠졌어요
I saw the sign and it opened up my eyes
표지판을 봤어요
I saw the sign

아무도 당신을 끌어내지 못할 거예요
No one's gonna drag you up

당신이 속한 빛 속으로 들어가려면
To get into the light where you belong

그런데 당신은 어디에 속해 있나요?
But where do you belong?

오, 오, 오, 오
Oh, oh, oh, oh
간판을 보고 마음이 열렸어요
I saw the sign and it opened up my mind

그리고 나는 지금 행복해요
And I am happy now

너 없이 살아
Living without you

난 너를 떠났어, 오, 오, 오
I've left you, oh, oh, oh
간판을 보고 눈이 떠졌어요
I saw the sign and it opened up my eyes

표지판을 봤어요
I saw the sign

아무도 당신을 끌어내지 못할 거예요
No one's gonna drag you up

당신이 속한 빛 속으로 들어가려면
To get into the light where you belong

(나는 간판을 봤어, 나는 간판을 봤어)
(I saw the sign, I saw the sign)
표지판을 봤어요
I saw the sign

(나는 간판을 봤어, 나는 간판을 봤어)
(I saw the sign, I saw the sign)

(나는 간판을 봤어, 나는 간판을 봤어)
(I saw the sign, I saw the sign)

간판을 보고 눈이 떠졌어요
I saw the sign and it opened up my eyes

표지판을 봤어요
I saw the sign

상세한 내용은 필자가 준비한 유튜브 영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gWD1mrD5gM

영상출처: 유튜브채널 훈비님 채널

오늘도 추억을 되새기면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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