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박물관] SCSI 울트라 wide2 하드 리뷰

[추억의 박물관] SCSI 울트라 wide2 하드 리뷰

필자가 오늘도 창고정리를 하였다. 필자의 창고는 진짜 대박 아이템이 나오는 수집함 같은 존재같다. ㅎㅎ 오늘의 주인공인 뭐냐고 하면 바로 이것이다.

스카시 하드 울트라 wide2 방식이다

와...진짜 대박아이템이다. 지금 봐도 레어템이다. 이제는 이런 하드는 사용하지도 않는다고 보시면 되겠다. 요즘 이런 하드 솔직히 줘도 안된다. 지금 이런거 구할려고 해도 돈줘도 못 구한다라고 보시면 되겠다.

예전에 이런 제품 같은 경우에는 일반 PC용으로 사용하던것이 아니라 서버(웹서버, FTP 서버)용으로 사용되었으며 리눅스나 UNIX 머신에 사용되었던 제품이라 하드디스크 자체도 굉장히 고가였다. 그래서, 이런 하드 고장나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수리나 교체를 진행했던 기억이 있다. 

벌써 저런 하드는 단종된지 20년이 지났고 필자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일때 저 하드를 처음보고 일반적인 IDE 하드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때는 UNIX 머신에 탑재되는 하드였다. 그것도 SUN (솔라리스) 제품이었다.

Sun 제품...(이미지출처: 구글)

요즘은 저런 제품 사용안하지만...그 당시로 저런 제품하나 운영하고 있어도 엄청나게 잘 나가는 회사였다.

저런 서버에서 나온 하드디스크가 위에 있는 하드디스크라고 보시면 되겠다. 필자또한 Sun 제품에서 저 하드를 분리한것은 사실이니까......

상세한 내용은 필자가 제작한 영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YEOkfo3434

예전의 추억에 잠시 잠겨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