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보중 이야기 - 3편 (중국산 가짜 나사?)

까보중 이야기 - 3편 (중국산 가짜 나사?)

필자가 오늘은 까보중 이야기 3번째를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이번에는 필자가 당한 케이스이다.

필자가 유튜브 촬영을 위해서 스마트폰 삼각대를 필자의 마눌님에게 부탁을 하였다. 그냥 비싼거 사지말고 저렴한거면 충분하다고 했다. 그래서, made in china는 확인하지 않고 그냥 사용을 하였다. 그러다가, 이게 며칠전에 스마트폰 거치하면서 조절하는 레버가 부러져버렸다.

이렇게 저 부분이 파손되었다.

그래서, 파손된 부위를 보니까 그나마 조정을 할 수 있도록 다행히 + 드라이버 모양이 있었다.

조금 불편하더라고 십자드라이버 홈이 있어서 사용은 가능하리라 예상했다.

어...?  그런데 좀 이상하다. 이상하게 + 드라이버로 조정을 해도 들어가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 드라이버의 size가 안 맞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다. 와....저걸 + 드라이버가 들어가도록 홈을 깊이 파야하는데 그냥 모양만 내놓았다. 정말 미세하게 파서 안쪽은 검은색으로 칠을 해놨다. 썩을 놈들.....누구든지 다 속는다.

그러니까 당연히 필자가 + 드라이버로 해도 안되는게 당연하다. 솔직히 팔자도 속았다.

https://www.youtube.com/shorts/CwJsQ7-mqjU

와....이렇게도 사기를 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전에 뉴스에서 중국산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해서 본적이 있다. 공사를 하면서 실수로 창문을 안 내었는데 그걸 그렸다는 이야기였다. 우리나라 같으면 당연히 부실시공이다. 그리고, 아주 난리가 나겠지.

이미지 출처( 유튜브: YTN)

https://www.youtube.com/watch?v=YzaCYdLbtes

아니....이게 진짜 말이 되냐고....필자의 저가형 삼각대는 정말 장난이다. 얼마하지 않으니까...하지만 건축물에 저런 창문을 그려넣는 것은 너무 말이 안되는 소리다. 정말 레젼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라면 분명히 건설사에 100% 고소고발 들어간다. 아마 그 건설사는 그 해 안에 폐업선고를 받은거나 마찬가지 일것이다. 

중국인들이 하는 민폐짓을 앞으로 시리즈로 만들어서 계속 만들어볼 예정이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