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ket Tracer의 기본 활용
필자가 처음에 네트워크를 공부하였을때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Cisco Packet Tracer인데...그때는 잘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 프로그램은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아주 잘 제작된 프로그램 3종세트가 있는데, 1번이 노턴에서 나온 ghost (하드디스크 복제프로그램) 2번이 MS에서 만든 MS 오피스 (엑셀, 파워포인트)이고 3번이 Cisco Packet Tracer이다.
보통 엔지니어가 아니고서는 MS 오피스를 제외하고는 크게 사용해본 적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1번 노턴 고스트의 경우에는 PC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좀 알것이지만, 3번 시스코 패켓트레이서는 전문적으로 네트워크를 공부하지 않고는 아예 모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패켓트레이서를 실행하면 이러한 모양이 나온다.
필자도 맨 처음에 이걸 실행해봤을때는 정말 생소했었다. '와....이거 가지고 뭘 하란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밑에 아이콘들이 네트워크 장비 및 pc, 노트북 등 각종 선로까지 포함해서 가상으로 다 그려보고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었다. 처음에 배웠을때는 실제 장비에 콘솔로 연결해서 config를 한줄한줄 배웠으니까...그 당시에는 실제 장비는 진짜 고가였고 한번 만져보는 게 정말 줄을 서서 해볼 정도였으니 실습 자체가 굉장한 비용을 지출하는 거라서 네트워크 공부 자체가 비싼 교육이었다고 보시면 된다. 하긴 뭐 지금도 비싼 축에 속한다.
이 패켓트레서를 통해서 필자 또한 배우는 게 많았는데 지금 버젼은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장비도 많아졌다. 하지만 필자가 배울때에는 장비도 몇개 안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구하는데도 비싸서 필자 또한 불법 복제를 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뭐...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이라고 100번 듣는거 보다 1번 보는게 낫다는 뜻이다.
필자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으로 업로드 해드리겠다. 지금꺼는 아주 간단한 기능니까..너무 기대는 하지 마삼. ^^
https://www.youtube.com/watch?v=G3z1gbg3oBU
패켓 트레이서가 굉장히 뛰어나다는게 원래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하려면 필요한 만큼의 노트북, PC , 각종 케이블, 네트워크 장비등을 다 구비하고 연결후에 각 장비를 세팅해가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런거 전혀 필요없이 그냥 PC 1대만 있으면 프로그램만 깔아서 가상으로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라고 보시면 된다.
지금 봐도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감탄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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