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분해하지 않고 쉽게 사양확인하는 프로그램 (CPU-Z)

PC를 분해하지 않고 쉽게 사양확인하는 프로그램 (CPU-Z)

오늘은 필자가 내 PC의 사양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소개시켜 드린다. 원래는 메인보드가 어떤 기종이며 CPU가 뭐고 메모리는 어떤게 들었냐고 파악하려면 분해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솔직히 필자도 사람이라 귀찮은 것은 싫다. 맨날 분해하고 조립하지만 하기 싫을때가 있다. 그럴때는 안 하는 것이 정답이다.

예를 들어서 메인보드 사양을 파악하려면 이런식으로 PC의 뚜껑을 열어야하고 불빛 비춰가면서 사양을 파악한다.

1대만 뚜껑 열어봤다.

위 제품은 Gigabyte 제품으로 H110M-S2PV라는 제품이다. 이런식으로 파악하려면 뜯어야한다. 그런데 CPU까지 파악하려면 저기 위에 CPU 쿨러까지 제거해야 하니 귀찮은 귀찮은 일이다. 그리고, 꼽혀 있는 메모리도 이렇게 뽑아야한다.

메모리를 제거해서 위에 사양을 보면 DDR4-2133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이렇게 분해를 해서 살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작업이긴 하지만 다시 재조립을 해야하고 바쁠때는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의 주인공인 CPU-Z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린다.

그냥 구글에서 CPU-Z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필자가 친절하게도 미리 다운 받아놓은 것을 올려드리겠다.

cpu-z_2.07-en.zip

3.38MB

압축을 풀어서 자기의 bit수에 맞게 실행을 해주면 된다. 필자는 64bit니까 64bit를 실행하면 된다.

이렇게 CPU의 사양이 정확하게 보인다.

메인보드까지 다 보여준다.

위 화면처럼 필자의 PC의 사양이 정확하게 보인다. 메인보드 제조사는 ASRock이고 모델은 H310CM-HDVP2라는 모델이다. 이걸 분해를 하지 않고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 편리하다.

그럼 메모리를 한번 살펴보자.

메모리를 살펴보자

type에 보면 DDR4라고 되어 있고 Size에 보면 16G가인데....채널에 보면 Dual이라고 되어 있다. 그럼, 필자의 PC에는 8기각 짜리 메모리가 2개 해서 16G가 된다는 뜻이다. 16G 1개인지 8G 2개인지 분해를 하지 않고 편리하게 파악이 가능하다.

현재 장착된 메모리를 자세히 보여준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를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1번 슬롯과 2번 슬롯에 각각 1개씩 장착이 되어 있으며 각각의 용량은 8G라고 보여주고 있으며 제조사는 삼성이며 파트넘버 및 시리얼 넘버까지 다 보여준다. 그리고 메모리의 속도는 DDR4-2666 이라고 자세히 보여준다. 얼마전에 필자가 8G 메모리를 1개 더 장착을 했으니 맞는 이야기이다.

상세한 사항은 필자가 제작한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lFgidBqZPYQ

필자가 제작한 영상이다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며 편리하기도 하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