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NS란? 무엇인가? DDNS는 신의 한수?

[문제복원] DDNS란? 무엇인가? DDNS는 신의 한수?

요즘 많이 사용되는 DDNS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요즘은 인터넷이 거의 다 되고 안되는 것이 없을 정도인데 여기서 DNS와 DDNS의 차이점을 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DNS라는 것은 Domain Name System의 약자입니다. 즉, 우리가 인터넷 접속할때 www.google.com 이렇게 접속하지 142.250.206.228 이렇게 접속하는 사용자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렇게 이름을 풀어주려면 반드시 구글의 도메인이 고정IP를 가져야만 저 이야기가 성립이 됩니다.

근데, DDNS는 뭐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뒤에 DNS는 똑같은거 같은데...앞에 D는 뭐지? 혹시 몽키D 루피의 D인가? ㅋㅋ

절대아니겠죠....앞에 D는 Dynamic의 약자입니다. 유동적인 DNS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의 큰 기관이 아니고서는 고정 IP를 운영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리고, 고정 IP 하나당 다 돈이기때문에 비용도 많이 듭니다. 그런데, 서버를 운영하거나 외부에서 접속을 할때는 반드시 고정 IP를 요구합니다. 유동 IP는 계속해서 변경이 되기때문에 뭐로 변경되었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반드시 접속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원래 DNS는 고정 IP만 등록이 가능하지만, DDNS는 한번 설정해놓으면 DDNS가 알아서 변경된 IP에 대해서 최신으로 갱신해주기 때문에  비록 유동 IP로 구성되어 있는 서버나 기기라 할지라도 DDNS를 통해서 최신정보로 업데이트 후 찾아갈수 있도록 만든것이 DDNS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동 IP망에서는 이 DDNS가 굉징히 효과적으로 많이 쓰입니다.

특히, 필자의 경우에는 iptime 공유기를 NAS로 만들어서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솔직하게 DDNS를 몰랐을때는 해당 공유기의 고정IP 주소를 맨날 사진으로 찍고 그 IP로 수동접속하는 경우가 많았다. 솔직히 IP가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지라 굉장히 불안한 요소를 품고 있었는데 DDNS 설정을 공유기에 한 이후로는 (*****.iptome.org 또는 ****.iptime.co.kr로 구성됨) IP가 바뀌던지 그대로 있던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DDNS를 이용한 DVR녹화기로 접속 예시

                   CCTV라든지 유동IP망에서 각종 서버(Web, FTP)등을 운영하려면 DDNS가 필수적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다.

DDNS에서 내 공유기의 IP를 항상 업데이트 해주기때문에 난 해당 도메인만 알고 있으면 IP하고 나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 당연히 도메인도 내가 만들었으니까 접속이 가능한거고, NAS안에 파일도 내 마음대로 가져올수 있는 사항이 된지라 굉장히 편해졌다고 할수 있다.  위에 그림에서도 원격지 PC에서 DVR 녹화기로 뭐가 녹화되었는지 보고 싶어도 DVR 녹화기가 IP가 변경되어 버리면 원격지 PC에서는 접속할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사라진다. 저 DVR 녹화기의 IP를 알기 전까지는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봐도 정확하다. 하지만 DDNS가 설정되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필자의 NAS처럼 DVR 녹화기의 IP가 변경이 되더라도 DDNS 설정만 해준다면 변경된 IP의 DDNS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까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해진다. 정말 DDNS는 신의 한수 인것 같다. 그냥 녹화기의 domain만 알고 있으면 바로 접속이 가능해지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CjQ80vdKE5s

DDNS에 대해서 감탄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