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올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필자가 새해 해맞이 행사에 왔다. 작년에는 간절곳에 갔었다.
이번에는 멀리가지 말고 좀 가까운데 가보자. 작년에는 날도 춥고 거리도 좀 있고 해서(필자는 매일 운전병이다. 하긴 뭐 군대도 운전병을 다녀왔지만....ㅜㅜ) 가까운데가 짱이다.
그래도 시간을 좀 넉넉하게 계산해서 와야한다. 왜냐하면 해맞이 행사가 아니라 사람 맞이 행사가 된다. 도착을 했는데...헐... 역시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는다. 사람 정말 많다.
바다쪽을 보니 오늘 엄청나게 해무가 끼어있다. 오늘 해뜨는 시간이 7시 32분이라고 되어있던데 아무래도 좀 늦어질듯 ...
일단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인파가 없는 쪽으로 가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해맞이 하는 장소가 필자의 홈그라운드라서 필자에게는 엄청나게 유리하다. ㅎㅎ 그래, 꼼수를 좀 쓰자.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서 내려본다. 여기에서 사진찍는 사람은 필자 밖에 없다. 자타공인 JQ 180이다. 여기서 JQ는 잔머리 퀄리티의 약자이다. 바다를 바라보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매일 보는 바다이지만 새마음 새뜻으로 바라본다.
https://www.youtube.com/shorts/UFwhhZs6wwk
https://www.youtube.com/shorts/9WHBkc9qA20
올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대박나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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