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파워모듈 분리형 (C9300 스위치)
필자가 벌써 이 전산업계에서 밥먹고 산지가 25년이 거의 다 되어간다. 그간 필자가 엄청나게 많은 장애처리와 많은 장비들을 설치해왔는데 스위치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파워가 내장되어 있고 분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이렇게 생겼다는 것이다. (전면부)
(후면부)
이렇게 제작되다 보니 별도로 파워만 수리하기가 불가능하다. 다 분해해서 전원부를 교체해야 한다.
필자같은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네트워크 장비를 설정하는 것이 업무이지 저런 하드웨어를 수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보통은 장비를 다 교체한다. 그리고 장애발생 장비는 A/S를 보내는 것이 일상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주로 스위치의 설정이나 OS가 날아가는 경우의 사례는 거의 5% 미만이고 95% 이상이 전원이 고장나는 것이 대다수라고 보시면 되겠다. 그래서, 가끔씩 저 파워만 어떻게 간단하게 교체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필자의 생각일뿐이었지만 필자 말고 다른 엔지니어들도 필자와 비슷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파워가 분리되는 모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조금 비싼게 단점이지만 엄청나게 장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파워모듈이 분리가 되기 시작했고 파워모듈만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니 장비의 내구도도 더욱더 높아진다고 보시면 되겠다.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상세한 내용은 필자가 제작한 영상을 봐주셨으면 한다.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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