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보중 이야기 - 9편 (중국산 아파트)

까보중 이야기 - 9편 (중국산 아파트)

요즘 필자가 중국산이라고 하면 치를 떨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주위에는 중국산이 너무 많다. 하루 빨리 탈중국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다. 오늘도 역시 까보중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중국 아파트에 살라고 하면...글쎄...필자는 우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서 반대이다.

아파트가 지진도 아니고 태풍도 아닌 강풍에 넘어지는 일이 중국에서 생겼다고 한다. 엥? 이해가 안가는데....

이렇게 자빠링 했다.(이미지출처: 구글)

근데...이유가 별도로 있다고 한다.

와...대나무다.(이미지출처: 구글)

철근 대신에 대나무를 넣었다고 한다. 이해 말이 되냐고? 이건 정말 어이가 없다.

친환경을 위해서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이미지출처: 구글)

그런데, 이게 친환경이 아니라 정글 같은 느낌인데...여기에는 입주민이 정작 살수가 없었다고 한다. 바로 모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풀이 많으면 모기가 같이 서식을 하는데 저정도면 모기가 엄청나게 많이 살것으로 예상된다. 상상불가다.

헐...지하철인지 모르겠는데...건물을 관통한다.(이미지출처: 구글)

와...대박이다. 지하철인지 지상열차인지 모르겠지만 건물을 관통한다. 과연 저것이 안전할까? 저 열차가 통과하려면 엄청난 진동이 발생할텐데 지날때마다 불안해서 어떻게 살지 상상이 안간다.

또, 건물이 붕괴되었는데 현장에서는 이런게 나왔다.

콘크리트를 아끼기 위해서 뭘 넣은거야? (이미지출처: 구글)

설마 유비관우장비??? 삼국지 아파트..ㅋㅋ (이미지출처: 구글)

삼국지 아파트라고 한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어떻게 저런것을 지을수가 있는지....

창문 설계를 빠트려서 그려넣었다. (이미지 출처: 구글)

전에 필자가 한번 이야기 한적이 있는 아파트를 지으면서 창문 설계를 빠트려서 그려놓은 사진이다. 이것을 봤을때만 해도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사진들을 보면 더 이상 말이 안나온다.

이게 말이 되냐고? (이미지 출처: 구글)

10층을 28시간이면 하루하고 4시간만에 다 완공했다는 것인데 이게 말이 되냐고? 여기에서 양생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콘크리트 양생이란 콘크리트를 타설 후 완전히 굳을때 까지 경화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수분을 유지하고 얼지 않도록 보호하는 작업이라고 한다.  이 양생을 하는 이유로는 균열을 적게하고 내구성이 강화시키는게 목적이라고 한다. 그러면, 일반적인 건축물의 경우 콘크리트 양양기간이라는 것이 있을것이다. 그걸 알아보니 28일을 기준으로 한다고 한다. 그럼 저 28시간만에 완공한 아파트는 콘크리트 양생이라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쌓아 올렸다고 보시면 정확하다.

과연 저런 아파트를 공짜로 준다고 해도 필자는 살지 않을 것이다. 건물 붕괴와 함께 생을 마감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저런데 깔리면 시체도 찾기 힘들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저런 것을 어떻게 자랑이라고 홍보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ITYiqd0Ic0g

오늘도 필자는 중국인들의 머리속을 이해할 수 없음에 고개를 절재절래 흔들어 본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