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11 설치를 위한 최소 사양과 호환성(TPM 2.0) 확인은 어떻게?
필자도 Windows를 사용하는 user이지만 요즘 Win10의 서비스 중단예정 (2025. 10. 14.)으로 인해서 필자가 근무하는 기관에서도 PC 사양때문에 고민중에 있다. (구형 PC를 모두 교체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
필자도 이때까지 Windows 계열의 OS를 사용해왔다. 아마 대부분일꺼다. 그런데, Win98 - Win Me - Win 2000 - Win XP - Win7 - Win 10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OS의 서비스가 중단될때마다 필자는 OS를 교체해와왔다. 문제는 필자만 이걸 교체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필자가 근무하는 기관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다 적용해야하니까....이게 완전 힘든 작업이라는 이야기가 되겠다.
전에는 크게 하드웨어 사양을 가리지는 않았는데....이번에 Win11은 최소로 설치하기 위한 사양을 요구하니까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나 교체를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자...그렇다면 Win11을 설치할 수 있는 CPU의 최소사양을 살펴보자
CPU는 크게 인텔 계열과 AMD 계열로 나뉘는데 요즘 인텔 이 썩을 놈들이 하도 사고를 많이 쳐서...AMD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우선 대략적인 사양을 살펴보자. 그래도 Intel이 굉장히 많이 지배적이긴 하다.
Win11은 CPU 부터 엄격하게 제한이 걸려서 시작한다고 볼수 있다. 우선 사양이 되지 않으면 인스톨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다. 8세대가 안되면 무조건 버리시오이다. 그리고, 필자가 실제로 한번 깔아보니까....8세대 미만의 CPU에서는 아예 인스톨이 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되겠다.
6세대 PC에서 한번 인스톨을 하려다가 실패한 화면을 캡쳐떠봤다.
역시 8세대 미만의 CPU에서는 설치가 안되는게 맞다. 이렇게 되면 설치가 불가능하고 8세대 미만의 PC는 다 버리고 새로 구매를 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실제로 체감속도라고 하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최소 i5 8500 이상의 CPU, RAM 16기가 이상, SSD 256기가 이상은 되어야 원할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SSD도 120기가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은 반대다. 그간 엄청나게 굴렸고 불량이 날 확률이 높기때문이다. 또한 Win11의 기본적인 용량과 업무용 기본프로그램 (한글, Office 등)을 인스톨하게 되고, 각종 Windows Update로 인하여 C드라이브에 빨간불 들어올 확률이 안봐도 비디오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거의 가동이 어렵다고 보시면 되겠다. 그래서, CPU 사양이 되는데 RAM이 부족하면 RAM은 16기가 정도는 맞춰주고 SSD도 최소 250기가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숨을 좀 쉴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 CPU가 8세대가 되지 않으면 메인보드에서 TPM 2.0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다. 여기에서 TPM 2.0이 뭐냐면 Win11에서는 TPM 2.0은 데이터 보호용 Bitlocker를 포함해서 다양한 Windows Hello 기능이 사용되기 때문에 해당 모듈은 반드시 필요한 핵심 구성인데 이게 안되면 Win11로의 전환이 어려운 하드웨어라고 보시면 되겠다.
1. CPU가 지원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PC를 교체해야한다.
2. CPU는 지원되더라도 RAM이나 SSD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수도 있다.
3. 2025. 10.14.일이 되기전에 조금이라도 빨리 전환을 해놓는 것이 나중에 편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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