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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사용되는 전산관련 꿀팁

PC 응급조치 2편 (PC 화면이 안 나올때) - 당황하지 마시오

by 우진아빠의 네트워크 실무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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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응급조치 2편 (PC 화면이 안 나올때) - 당황하지 마시오

필자의 업무용 PC 및 개인용 PC도 가끔 화면이 먹통이 될때가 있다. 솔직히 필자의 경우에는 그냥 작업하기가 귀찮을 뿐이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의 경우에는 다들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_5p_KWBZ9To

옛날의 개그가 떠오른다. (출처: 유튜브 - 이해성님 채널)

우선 화면이 안 나오는 경우의 수를 나눠보자.

1. 본체 문제 (가장 빈번하다): 본체에서 신호를 모니터에 보내줘야 하는데 보내주지를 못하는 경우이다. 이 사례가 가장 많다. 먼저 파악해야 할 내용이 키보드를 살펴보자. 엥? 왠 키보드를 봐야하지? 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 것이다. 여기서는 키보드가 가장 핵심이다.

키보드의 사진이다.

저기에서 Num Lock키라고 있는데 저걸 누르면 위에 불이 들어오든지 또는 불이 나가든지 해야한다. 또는 옆에 Caps Lock을 해도 된다. 어떻게든 불이 왔다갔다 안하면 100% 본체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보시면 된다.

그럼 거의 99.9 % 메모리의 접촉불량이라고 보시면 된다. 아주 간혹 정말 운이 나쁠때 메모리가 불량이 나거나 메모리가 꼽히는 뱅크가 고장나는 경우가 있다.  그럼, 전원을 끄고 메모리를 제거하자.

메모리를 메인보드에서 분리하는 방법이다.
메모리 접촉불량의 특효약인 지우개이다.

메모리를 제거해서 지우개로 살짝 닦아준다. 힘들게 할 필요 절대 없다. 정말 살짝이다.

메모리 장착을 이젠 반대로 할 차례이다. 반드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며 메모리가 2개 이상일때는 1개씩 순서대로 어떤 메모리가 문제를 일으키는지 찾아야 한다.

메모리 장착이 완료되었다. 위에서 내려 꼽으면 양쪽에 딱 맞게 걸린다.
이렇게 되어야 본체에서 제대로 신호를 보내주는 것이다.

2. 엉뚱한 곳에 모니터 케이블을 결선한 경우

필자의 경우에는 그래픽카드가 있어서 반드시 그래픽 카드에 꼽아야한다.

그런데, 이렇게 꼽는 분들 꼭 있다.

이렇게 그래픽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인보드 내장형 그래픽에 꼽는 분들 꼭 있다.

그래픽카드를 꼽게 되면 메인보드 내장형이 disable되고 그래픽카드를 제거하게 되면 메인보드 내장형이 enable이 된다. 물론 Cmos setup에서 둘다 쓸수 있게 설정은 가능하지만 별도로 설정하지 않으면 위에 값이 기본값이다.

이런 경우에는 키보드의 NumLock 키는 먹는데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방문해보면 모니터 바꾸고 쌩난리를 치고 있다. 완전 어이없음...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3k9G92ozW-8

필자가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다.

필자의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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