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시스템(포맷형식) 이해하기

파일시스템(포맷형식) 이해하기

필자가 지인으로 부터 USB가 이상하다고 USB를 받아왔다. 용량은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는데 파일이 복사가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봐달라고 하는데....일단 살펴보자.

FAT32로 되어있다

이건 볼 필요도 없다. 바로 느낌이 온다. 일단 지인에게 설명을 해준 자료를 살펴보자

각 시스템별로 포맷형식을 정리해봤다

필자의 지인은 동영상 파일을 잘 모으는 편인데 요즘 고화질이다 보니 기본 파일 1개당 4G를 넘어가는 것이 추세이다. 그런데, 위 표와 비교를 해보면 FAT32에서는 최대 인식 용량이 4G가 된다. 4G를 넘어가면 복사가 안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복사가 안된다 (이미지 출처: 구글)

그래서 이 USB를 NTFS나 exFAT으로 변경해주어야 하는데 주로 Windows 계열이니 NTFS로 변경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USB안에 내용이 없는 경우에는 그냥 포맷해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바뀐다.

그런데, 안에 내용이 있는 경우에는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저장된 파일을 다른데 다 복사하고 포맷후 다 재복사?

No..No...No 필자는 무조건 반대다.  그렇게 하면 시간이 엄청 오래 소요된다. 아주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시라. USB 문자열이 G드라이브라고 가정하이다.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FAT32에서 NTFS로 포맷을 하지 않고 포맷형식만 변경이 가능하다.

작업(FAT32에서 NTFS로 변환)이 완료된 화면이다

상세한 내용은 필자가 제작한 유튜브 영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6xI7q0oWY60

필자가 제작한 영상이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