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r (RIP 설정) 심화과정 풀이

Router (RIP 설정) 심화과정 풀이

필자가 간만에 네트워크관리사 2급 실기 - Router 설정에 대해서 키보드를 쳐보기로 했다. (오늘은 RIP 설정)

기존에 네트워크관리사 2급실기문제 라우터는 자기가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한 검증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단순하게 sh run해서 config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밖에 확인이 안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필자는 에뮬레이터가 허락하는 최대치를 끌어올려보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에뮬레이터를 최대한 분석했다.  분석 결과는....................................................뭐야....이거...되는거 보다 안되는게 더 많잖아? 였다. 그래서 할수 있는 부분도 많이 줄어든다. 그래도 참고 진행한다. 내 나름대로 기존 문제를 분석해서 최대한 끌어올린다. 물론 IP도 다 다르게 고쳤다.

이게 필자가 만들어본 RIP에 대한 구성도이다.

이렇게 보면 RIP 설정하는게 되게 어려워보이지만...실제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일단 RIP을 설정하기 전에 RIP에 대하여 조금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하는데, ICQA에서 제공한 에뮬레이터에서는 RIP version2와 auto-summary를 지원하지 않았다. 헐..이렇게 되면 Router1을 설정하기가 어려워지는데....그래서, Router1에 version2와 no auto-summary가 미리 설정되어 있다는 가정을 붙여야만 문제가 성립해서 그렇게 보기를 다시 뜯어고쳤다. 방법이 없음...ㅠㅠ

여기서... RIP의 특징을 좀 알고 넘어가야 하는데...RIP은 각종 라우팅 테이블의 부하를 사용할때 사용되는 축약기능이다.

예를 들어서, 철수할아버지, 철수할머니, 철수아버지, 철수어머니, 철수, 철수누나 이런식으로 많은 라우팅테이블이 존재한다면, config 및 라우터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 이를 철수가족으로 합쳐버리는 식이다. 모든 라우팅 프로토콜은 각각의 자신의 summary 방법을 가지고 있는데 RIP은 auto-summary(자동축약) 기능이 들어가 있으므로 version2를 선언하게 도면 반드시 따라가는 명령어가 no auto-summary 인 것이다.

처음에 라우팅 프로토콜을 보여주는 명령어를 에뮬레이터에서 쳐본다. (아무것도 안나온다)

설정전에 sh ip protocol을 해봤다. 당연히 안되는게 맞다.

그래서 설정을 한다. config는 다음과 같다.

**명령어 풀이**

Router# Router(config)#router rip (라우팅 프로토콜을 RIP으로 사용할 것을 선언)

Router(config-router)#network 203.230.7.0 (network로 라우터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내부 IP를 입력)

Router(config-router)#network 203.230.8.0 (network로 라우터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외부 IP를 입력)

Router(config-router)#exit

Router(config)#exit

Router#exit

Router#show ip protocol (해당설정이 완료된 라우팅 프로토콜을 보여주는 명령어)

Router#copy r s (저장)

저장하고 다시 라우팅 프로토콜을 보여주는 명령어를 넣어본다.

RIP이 라우팅 프로토콜로 선언된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6Ij7VbGjfA

이젠 당연히 된다. 그래서 필자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무조건 명령어나 이런거는 외우는게 아니다. 많이 만져봐야 자동으로 외워진다. 에뮬이든 실제 장비든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많이 만져보는게 최고다.

조금 어렵게 만들어봤다고 울지않아도 된다. 실무가면 이건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  많이 만져본 만큼 나중에 흐르는 피와 땀은 줄어든다고 필자는 강력하게 주장한다. 왜냐....나 또한 마찬가지였으니까..... 노력만이 정답이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