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기꾼 이야기

까보중 이야기 24편 - 중국산 셔틀콕으로 만든 잠바

by 우진아빠의 네트워크 실무 2025. 7. 25.
728x90
반응형
SMALL

까보중 이야기 24편 - 중국산 셔틀콕으로 만든 잠바

요즘 중국산이 판을 치고 있다. 가격으로 후려치니 그냥 한번 써보고 고장나면 또 사지....뭐...이런 마인드로 사람들이 바뀌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다. 필자또한 그러하다.

요즘 중국산 잠바가 굉장히 저렴하다. 알리나 테무를 접속해서 보면 가격이 국산과 비교해서 후덜덜하다. 

그런데, 이런 후덜덜한 가격에 뭔가 비밀이 없을 수가 없다. 역시나 중국산은 재료가 쓰레기이다.

위 사진은 배드민턴의 셔틀콕이다 (이미지출처: 구글)

필자도 한참 배드민턴에 빠져있을때가 있었다. 정말 재미있는 운동이며 아직도 좋아한다. 여기에 셔틀콕이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사용되는데 여기에 있는 중고 셔틀콕에 남아있는 깃털을 뽑아서 잠바에 넣는다는 것이다. 헐....

이렇게 운동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셔틀콕의 깃털을 뽑아서 잠바에 넣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상상이 안간다.

더 웃긴것은 이런 관행이 몇 년째 계속해서 이어져 왔으며 이게 양심적이라고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심지어는 닭털이나 돼지털도 집어넣은다고 한다. 에휴...한숨 밖에 안나온다.

셔틀콕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되는 접착제도 그대로 있을 껀데 우리 피부와 맞닿는 옷에다가 접착제를 붙이는 것과 뭐가 다른지 물어보고 싶다.

이런 옷을 입게 되면 보온성이 떠러지고 미세 접착제로 인해서 호흡기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치명적인 옷이다.

하여간 나쁜쪽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중국인들이다. 

상세한 내용은 필자가 찾은 영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6SuuIcvZew

영상출처: YTN

 

 

728x90
반응형
LIST

댓글